지난주 코스피는 3.49% 상승하며 2500선을 회복했다.

이주 국내외 증시는 주요 매크로 지표를 소화하면서도 미국 증시에서 추수감사절(28일) 휴장과 블랙프라이데이 조기폐장(29일)이 있어 한산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현지시간) 11월 FOMC 의사록(11월 7일~8일 회의)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추가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며 시장금리는 여전히 10년물 국채금리 4.4%를 웃돌고 있다.


12월 FOMC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이 경기와 물가에 대해 어떤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한국시간)에는 11월 금통위 회의가 열린다.

트럼프발 ‘킹달러’가 이어지며 금리 동결이 전망되는 가운데 환율 관련 코멘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리 동결시 환율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한편 가계대출을 비롯한 금융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마별 순환매 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정부는 27일(한국시간)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시추 계획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전기가스업이나 피트·밸브 등 관련주 주가가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 국내판 위험 수치는 이번주에도 0을 나타냈다.

미국판도 전주에 이어 0을 이어갔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확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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