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전문가로 구성
해외 유수 대학과 산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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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로고. <자료 = 삼일PwC> |
삼일PwC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고객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모티브(Automotive)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고객사에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감사, 세무,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 21명으로 구성됐다.
오토모티브팀은 전 세계 전문가들과도 교류하고 협력한다.
작년부터 삼일PwC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PwC글로벌 오토모티브 전략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PwC 파트너들과 함께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며 서비스의 방향을 수립하는 데 참여한 바 있다.
PwC글로벌의 오토모티브 그룹은 8300명 이상의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산업 맞춤형 감사, 자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스의 세인트 갈랜 대학교와 협력해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해 미래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삼일PwC 오토모티브 전담팀은 이와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심층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기 발간물과 뉴스레터를 작성해 국내 자동차 산업 관련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담팀의 감사 서비스 리더인 전용욱 삼일PwC 파트너는 “최근 자동차 산업은 기후변화, 기술혁신, 탈세계화, 사회변혁과 같은 글로벌 큰 흐름의 영향으로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PwC는 단순한 전문 서비스를 넘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고객 기업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PwC글로벌의 네트워크와 선진 사례를 적극 활용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성장 동력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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