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지 선수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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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선수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SK증권> |
SK증권은 자사 장애인 선수단 소속 이연지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7개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총 31개 종목에 약 65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선수는 동호인부 여자 계영 400m와 여자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혼성 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올해 SK증권에 입사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로 입사 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연지 선수의 성과는 장애인 스포츠 지원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본질에 집중하는 E
SG 경영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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