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체육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부산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소는 13일 본사에서 부산 지역 체육 꿈나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부산광역시체육회에 후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부산 지역 체육 꿈나무를 미래 채육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는 학생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선수 등에게 지원한다.


거래소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서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탁구선수 임종훈 선수(거래소 소속)가 학생 탁구선수를 위한 특별장학금 1000만원을 후원해 후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충실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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