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의 시스템 오류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간밤 토스증권에서 미국 주식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12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11일 23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1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일부 주식의 매수·매도 등 거래 주문이 거부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다”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주문이 거부됐어요’라는 메세지와 함께 주문에 판매 주문이 실패한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당 시간 동안) 해외주식 접수 체결 과정에서 미국 현지 통신 업체와의 간헐적 오류로 장애가 있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