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코스닥 상장 첫날 23% 이상 급락했다.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새내기주의 급락 행진에 혹독한 신고식이 이어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어레인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23.52% 내린 1만7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어레인 주가는 장 초반 한때 33.92% 감소한 1만5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에어레인도 지난달부터 이어진 공모주 시장의 한파를 피해가진 못했다.

지난달 말부터 에이럭스(-38.25%), 토모큐브(-37.06%), 에이치이엠파마(-28.7%) 등 대부분의 신규 상장 종목이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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