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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직원들이 8일 다양성을 존중하고 성소수자 이해를 높이는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드만삭스] |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이 8일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 고취를 응원하는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양성과 포용’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여기는 골드만삭스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골드만삭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소수자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달 7~13일 열리는 ‘14회 서울 국제프라이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 영화제를 2017년 처음 후원한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다양성과 포용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사람으로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1998년 이래 총 4억달러 이상을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기업이다.
1992년 서울에 개설된 골드만삭스 대표사무소에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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