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5일 이윤표 대표이사를 블랙록 한국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블랙록의 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된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사모·공모 시장에서 운용 및 사업 개발 등 2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블랙록에 합류하기 전 이 신임 대표이사는 모건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MSIM) 한국대표를 역임하며 전통자산·대체투자 시장 전략 전반에 걸쳐 자산운용 사업 부문을 이끌었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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