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제44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특히 이번 항공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활기를 되찾은 항공업계의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가 큽니다.
국토부는 올해 항공 여객 수가 2019년 수준인 1억 2천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까지 항공 여객 수는 1억 79만 5천 명입니다.
▶ 인터뷰 :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 "항공산업이야말로 오늘도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지만,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우리나라의 성장과 미래를 이끄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