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베이어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한 공장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세창인터내쇼날이 다음 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 AMXPO'에 참가합니다.
세창인터내쇼날은 작업 중 여러 개의 팔레트를 멈추고 대기시킬 수 있는 '어큠' 기술이 탑 재돼 작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컨베이어를 선보입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상하 이중 구조로 설계돼 기존 단일구조로 설계된 일반 컨베이어 대비 작업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세창인터내쇼날은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 나은 작업 환경과 생산성을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산업 전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안기준 / 세창인터내쇼날 영업부 부장
- "해외의 경쟁사 대비 저희는 국산화를 100% 완료했습니다. 전기 스토퍼, 전기 컨베이어로 해서 코스트 다운을 했기 때문에 타 경쟁사 대비 굉장한 이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유저가 원하는 컨베이어나 시스템을 저희는 고객의 니즈에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