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58종 통화 무료 환전 내년 말까지 연장

하나카드가 오늘(28일) 트래블로그의 무료 환전(환율우대 100%) 혜택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의 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에 맞춘 조치라고 하나카드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58종 통화에 대해 무료환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가 유일합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2종(SKYPASS, PRESTIGE)의 '시즌 2' 혜택을 예고했습니다.

SKYPASS·PRESTIGE 마일리지 카드 2종에 대해 결제 금액 1,500원당 최대 3마일이 적립됩니다.

카드 발급 시 웰컴 마일리지 3천(SKYPASS)·5천(PRESTIGE)이 각각 적립되고, 전월 실적에 따라 전세계 공항라운지 2회(SKYPASS)·4회(PRESTIGE)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년 3월 말까지 트래블로그 마일리지 카드 2종(SKYPASS, PRESTIGE)으로 클룩(klook)에서 ▲손흥민 토트넘 경기(영국) ▲이강인 PSG경기(프랑스) ▲미슐랭(일본) ▲브로드웨이 뮤지컬(미국)을 결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는 "앞으로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소중한 의견 하나까지 귀 기울여 개선하겠다"고 발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