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경기도 포천시 지역의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KB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KB국민은행 김정근 지역본부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원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으로 조성됐습니다.

'KB작은도서관'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입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습니다.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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