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한 연금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 연금자산은 지난 9월 말 기준 10조1천247 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4천530억원(16.9%) 늘어났습니다.
이 중 퇴직연금은 7조1천867억 원, 개인연금은 2조 9천160억 원입니다.
퇴직연금이 지난 6월 말 7조 원을 돌파하면서 연금자산 성장세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연금저축펀드계좌 내 ETF 투자가 크게 증가하며 개인연금 성장세도 돋보였습니다.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 10조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 디폴트옵션 최초 선정 시 선착순 3천 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합니다.
초저위험 상품을 제외한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 원 이상 보유 시 스타벅스 커피케이크세트 교환권(추첨 1천 명)도 제공합니다.
내년 1월 말까지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앞두고 퇴직연금 순입금·이전 이벤트 '퇴직연금 여행 QV/나무와 함께'도 진행합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내 퇴직연금 순입금·이전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연금자산 10조 원 달성'에 맞춰 퇴직연금 고객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계좌에서 거래 가능한 장외채권을 엄선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Retail 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는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전용채권과 같은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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