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10일 기준 270개사로, 주식 평가액은 137조2천9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분기 말 283개사, 152조5천209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13개사, 14조3천114억 원 줄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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