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향후 베트남에 5조원 이상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15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어제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7월 면담에 이어 3개월 만입니다.
조 회장은 "새로운 30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이 공급망 확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기존 투자액 이상을 추가 투자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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