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지난 26일 외식업계 종사자와 셰프·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컬리너리 워크숍 행사를 개최하고 돈육 활용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쿡앤토크 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박준우 셰프가 강연자로 나서 현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돈육 활용법을 공유했습니다.

'돈육 메뉴의 맛을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박준우 셰프는 ▲고기 부위의 장단점과 조리법 ▲미각와 시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술 등 미식 셰프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습니다.

이어진 쿠킹 세션에서는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코스 요리 3종을 선보이며 부위별로 적용가능한 다양한 조리법을 시연했습니다.

또 메인요리와 곁들임 요리의 조화를 고려한 메뉴구성 비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박 셰프는 "현장에서는 항상 같은 품질이 유지될 필요가 있는데, 아그로수퍼의 제품이 이에 굉장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현장에 직접 참가한 안드레아스 타카미야 아그로수퍼 아태지역 총괄이사는 "한국 외식업계와의 동반 상생은 우리의 오래된 기조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국내 외식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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