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역대 최저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5천580억 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종전 최저치인 지난 7월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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