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가 포드의 상징적인 정통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의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포드코리아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기존 2.7L 모델에 더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새롭게 2.3L 엔진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아우터뱅크스 트림이 적용되어, 정통 오프로더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브롱코만의 개성을 보여줍니다.

포드 브롱코는 1966년 출시돼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오프로드 SUV입니다.

글로벌 최초 공개 당시 '완전히 새로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포드 SUV 라인업의 인기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브롱코는 뛰어난 주행능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이목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각광받아 왔습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는 강인한 역동성와 더불어 독특한 스타일과 편의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라며 "2.3 모델 추가로 라인업을 확장한 브롱코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모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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