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개인투자용 국채를 1천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10년물 1천300억 원, 20년물 200억 원입니다.
표면금리는 이달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가 적용됩니다.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4%, 20년물은 0.5%를 적용할 예정으로, 만기 수익률은 각각 40%와 96%입니다.
청약은 다음 달 11일~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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