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전체 누적 생산량이 1억 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30일)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글로벌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7년 회사 창립 이후 57년 만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른 수준입니다.
그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아반떼였고, 엑센트, 쏘나타, 투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1억 1번째 생산 차량인 '아이오닉5'는 출차 기념행사를 마치고 생애 첫 차로 아이오닉5를 선택한 20대 고객에게 인도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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