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내달 전국에 아파트 3만8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3만8천5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규모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천여가구, 지방 1만2천여가구가 각각 공급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1만7천여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5천 가구, 서울 3천 가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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