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피벗의 시대'에 대응 방안을 담은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을 출간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2025년은 세계 경제가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인플레이션, 고금리 등 혼란의 여파로 저성장이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책은 2025년은 세계 경제가 변화하는 '항복점'으로 정의하고, 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대비할지 논의합니다.
책에서는 금리 인하를 통해 세계 경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점, 한국경제의 저성장 고착화로 인한 도전 과제들, 산업·기술 분야의 중요한 변화 전망 등을 다룹니다.
저자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이코노미스트로,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수석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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