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7일에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토마스의 집은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로, 1993년에 설립된 이후 약 30년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무료 급식과 노숙인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한 임직원들은 약 4시간 동안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금 없이 몇몇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이웃을 돕고 있는 토마스의 집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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