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늘(27일) ESG 실천 프로그램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상반기 3.9억원을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선언에 따라, 감축금액의 2배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신한은행은 2024년 한해 동안 감축 목표를 6억원으로 설정하고 ▲종이와 휘발유를아껴요 ▲전기를 아껴요 ▲녹색 소비로 아껴요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상반기 추정 3.9억원을 감축, 목표 대비 65%의 진도율을 달성했습니다.

정상혁 은행장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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