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수도권 분양시장에 대단지 아파트가 1만6천가구 이상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1천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은 총 9개 단지, 1만6천48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이 1개 단지, 경기가 6개 단지, 인천 2개 단지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의 인기가 높은 만큼 다음 달 분양 단지에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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