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보다 연간 소득이 높은 대신, 장시간 근로 경험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연간 총소득은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2천743만 원으로 비수도권 잔류 청년보다 709만 원 더 많았습니다.
다만, 장시간 근로 경험은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21%로 비수도권 청년보다 8.3%p 높았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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