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 4호' 출시

대신자산운용은 BBB+등급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공모주 투자로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는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 4호'를 오늘(26일)부터 7영업일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 4호'는 전체 자산의 약 45~50%를 BBB+ 이하 등급의 중위험 중수익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대신자산운용은 "해당 상품은 편입된 채권의 만기를 펀드 만기와 맞춰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또 편입 채권은 종목당 비중을 펀드 자산의 10% 이하로 구성해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펀드자산의 약 40%는 AA- 등급 이상의 유동성이 풍부한 우량채권에 투자하며, 나머지 자산으로는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추구합니다.

10월 7일까지 판매되는 해당 펀드의 만기는 2026년 7월 7일(1년 9개월) 이며, 판매사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입니다.

총 보수는 연 0.585 ~ 1.545%고, 설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 환매 시 환매금액의 3%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기획부문장은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철저한 리스크 분석에 기반한 하이일드 채권 투자와 대신자산운용만의 공모주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