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서비스센터 노조 조합원들이 사측과의 임금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오늘(6일) 파업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파업에 나선 이들은 전국금속노조 서울지부 수입자동차지회 소속 한성자동차노조 서비스센터 조합원 700여명입니다.
한성자동차 노사는 지난 2월부터 임금협상을 하고 있으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와 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사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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