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독도 토너[사진 출처=라운드랩 홈페이지]
화장품 라운드랩(Round Lab) 브랜드로 보유한 서린컴퍼니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낸다.

매각 측은 잠재적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티저레터를 배포하고 나섰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칼립스캐피탈과 메리츠증권은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를 통해 서린컴퍼니 매각 관련 티저레터를 배포했다.


매각 측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서린컴퍼니 지분 100%다.


서린컴퍼니는 화장품 제조사로 2017년 설립됐다.

라운드랩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1025 독도’ 베품이 출시 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칼립스캐피탈은 2022년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로 이번 서린컴퍼니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첫 엑시트(자금회수)를 진행한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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