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에너지 빈곤국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300개를 후원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전력 보급률이 낮은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이 손수 제작한
태양광 충전 랜턴은 추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얀마, 탄자니아, 말라위 등 해외 각국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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