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씨켐 등 5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KB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은 엔씨켐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용 기초화합물 등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냈습니다.
벤처기업인 레드엔비아는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 개발 등을 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13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주관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습니다.
EV(전기차) 충전 및 충전솔루션 구축을 업으로 하는 엘에스이링크도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0억 원, 영업이익은 13억 원입니다.
이외에 '디비금융제13호기업인수목적'과 '키움제11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예심을 신청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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