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오늘(23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재건과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은 우선 재무·자금 조직을 신설했으며, 결제 조직과 법무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상품본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도 재편했습니다.
아울러 제3의 금융기관에 정산금을 예치 신탁하는 '에스크로'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도입해 정산금 관리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으로, 티몬은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품 발송 후 3일 안에 대금 정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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