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개선과 글로벌 의약품 수요 확대 등 영향으로 지난 2분기 전국 11개 시도서 광공업 생산이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오늘(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광공업 생산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개 시도에서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에서 큰 폭으로 늘었는데, 이는 반도체·전자부품, 의약품 등 생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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