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오늘(26일) "농산물 수급 동향을 면밀 모니터링하면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7~8월은 장마 등으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이 큰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배추·무와 관련해 가용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하고 하루 300톤 이상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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