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6개월 이상을 만기로 한 정기예금 잔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만기 6개월 이상 정기예금 잔액은 총 852조 2천138억 원으로, 2002년 관련 통계 작성 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는 은행권 수신 금리가 더 낮아지기 전에 장기간 정기예금에 가입하려는 고객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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