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6년새 ATM 1만4천여개 철수…"금융소비자 접근성 무시한 처사"

금융당국의 눈치에도 은행권이 자동입출금기 운영을 크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올해 6월까지 약 6년간 철수한 ATM은 총 1만4천426개로 집계됐습니다.
강민국 의원은 "은행이 지켜야 할 공공성과 고령층 등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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