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10명 중 6명이 30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5월 수도권 청약 당첨자 1만5천790명 중 30대 이하는 9천339명, 59.1%로 집계됐습니다.
규제 완화로 젊은층에 유리한 특별공급 유형이 늘어난 데다, 해당 세대의 청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결과로, 30대 이하 당첨자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