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TV의 인터뷰 프로그램<이야기를 담다>에서 대한민국 록발라드의 레전드, 김종서와 함께하는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대한민국 음악계의 전설인 김종서는 1993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2001년 제16회 골든디스크상 올해의 록상, 2007년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공로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는 헤비메탈과 미성의 조화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며, 그의 음악적 여정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록 음악의 매력과 깊이를 전해왔습니다.

최근 뉴진스의 리메이크 곡<아름다운 구속>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은 김종서는 뉴진스의 신선한 재해석에 감동하며, 이로 인해 새로운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시티팝 장르의 신곡, 여름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상쾌한 노래 ‘별이 빛나는 밤’을 소개합니다.

시나위 4집 활동 시절 만난 서태지와의 절친한 관계도 눈길을 끕니다. 서태지의 앨범 작업에 코러스로 참여하며 품앗이로 도움을 주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곡으로는<환상 속의 그대>,<하여가>등이 있으며, 김종서는 그의 고음이 이 곡들의 시그니처라고 자부합니다.

최근 김종서는 어릴 적 꿈이었던 LP 바를 운영하며, 팬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에 대해 소개합니다.

또한, 데뷔 37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공연장에서 눈물 흘리는 팬들을 보며 감사와 감동, 미안함을 회상하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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