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극찬기업] '16일 방영‘··· IoT 보안 자동 점검|AI 머신비전|원심분리 전처리 자동화

7월 16일 (화)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99회에서는 ㈜지엔, 티엔에스에이아이㈜, ㈜바이오니트를 만나봤습니다.

㈜지엔은 차별화된 IoT 보안 기술로 해킹 공격을 방어하는 동시에 IoT 기기의 취약점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IoT 보안 자동 점검 솔루션은 점검하고자 하는 펌웨어를 솔루션에 업로드만 하면 자동으로 분석을 시작합니다.

5가지 항목 분석을 통해 IoT 기기에서 발견될 수 있는 보안에 취약한 모든 부분을 찾으며 펌웨어 내 잠재적인 취약점까지도 찾아낼 수있어 IoT 보안 사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IoT 기기의 보안 강화를 위해 발견된 보안 취약점에 관한 대응 방안 또한 제공 중입니다.

고도화된 AI 분석 기술을 솔루션에 탑재함으로써 IoT 기기 내 보안 취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탄탄한 기술력으로 국내 IoT 보안 해킹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거두고, 올해엔 해외 해킹 콘퍼런스, 글로벌 해킹 대회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엔은 전 세계 모든 IoT 기기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안을 책임지겠다는 목표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한 소프트웨어 및 검사 장비로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티엔에스에이아이(주)를 소개합니다.

기업은 육안 검사의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은 극복한 검사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기존에 발생하던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기술력으로 고사양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끊김 없이 실시간으로 많은 양의 제품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하이브리드 딥러닝은 가장 심화 된 딥러닝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모션 스윙 플레이트는 자체 개발한 특허받은 핵심 기술로 난반사로 불량 이미지 검출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핵심 하드웨어입니다.

다양한 방향에서 제품 표면의 미세한 결함까지 검출이 가능하고 기존 검사 대비 최대 30배 빠른 속도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특화된 장비를 적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판매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군에 적용 가능한 검사 플랫폼도 개발했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국내외 표면 검사 시장에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이용해 암세포를 조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니트는 액상세포검사에 원심분리 전처리 자동화 기술을 더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검사가 가능한 액상세포검사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공정 자동화를 통해 보완했습니다.

피를 채취한 후에 뚜껑을 자동으로 제거해 주는 디캐퍼를 생산해 어느 제품이든 호환이 가능해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분에 약 6~70개의 채혈관 처리가 가능하고 수동으로 뚜껑을 제거하다 생기는 오염도 막아줍니다.

디캐퍼는 현재 국내 여러 대학 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대만, 미국, 유럽에서도 수출 중입니다.

이밖에도 환자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돌봄로봇과 채혈관을 자동으로 운송해주는 오토피더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영되는 극찬기업의 모든 콘텐츠는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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