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 여름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 실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기업과 증권유물 탐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현재 심각한 지구환경 문제를 알아보고, 지구 보호를 위해 국내·외 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기업이 발행한 증권을 학습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예탁원은 "학생들은 증권박물관 부산관에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하여 기업이 증권을 발행하는 이유와 증권의 역할을 학습하고, 6개의 대표기업이 지구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으며, 박물관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2024년 7월 9일∼7월 28일)하며, 신청서 제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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