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연금투자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유망 ETF 3종을 제안했습니다.

추천 상품은 'KBSTAR 미국S&P배당킹',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3종으로 국내외 우량 기업과 금 등에 분산투자하거나 일정 수준의 고정 수익(인컴)을 추구합니다.

'KBSTAR 미국S&P배당킹'을 통해 기업 경쟁력 및 안정적 성장성을 보유한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를 활용해서는 주식, 채권, 금에 분산투자할 수 있습니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의 경우 매월 1% 수준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ETF는 커버드콜 전략에 활용되는 콜옵션 매도를 통해 발생하는 프리미엄을 월분배금의 재원으로 사용한 상품으로, 지난 4개월간 주당 총 418원에 분배금을 지급했습니다.

추종지수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로 해당 지수를 산출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3% 수준입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자산운용 ETF를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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