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늘(5일) 일본 오사카 스미토모생명 이즈미홀에서 '2024 한국의 풍류 오사카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풍류'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2010년부터 일본, 독일, 체코 등 해외 현지를 찾아 개최하고 있는 공연입니다.
이날 양주풍류악회의 명인·명창과 함께 전통음악 꿈나무들이 공연을 펼쳤는데, 전통음악 영재들이 해외 공연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한음'(한국 음악)은 독창성과 예술성으로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많은 세계인이 함께 즐길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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