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오늘(5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일부터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시니어 세대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특화 교육 사업입니다.

이번 IT 행복 배움교실은 작년 12월부터 우리은행이 순차적으로 개소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진행합니다.

올해는 서울 시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세대 약 8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배움터 추가 오픈에 맞춰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수 수강생들에게 다음번 'IT 행복 배움교실' 수업에 보조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시니어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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