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지난달 출시한 '샐러드게임' 1회차에 5천명이 참여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샐러드게임은 5일간 5명의 팀원과 설정된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입니다.
1회차 샐러드게임에는 총 5천명이 참여해 1천460명(320팀)이 게임에 성공했습니다.
가장 높은 상금을 받은 팀의 총상금은 54만 원이었으며 가장 높은 상금을 받아간 팀원은 44만 9천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게임에 성공한 1천460명은 전주 대비 평균 14만 원 가량을 절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게임 기간 중 가장 소비가 많았던 카테고리는 '온라인 쇼핑'으로 나타났습니다.
샐러드게임 성공 유저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7월 첫째 주 내 뱅샐머니를 통해 지급됩니다.
사용자는 지급받은 뱅샐머니를 개인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서비스를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