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기획보도한 '실손보험 대해부' 시리즈가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경제보도 부문)으로 선정됐다.

매일경제 금융부 임영신·유준호 기자와 과학기술부 김지희 기자는 시리즈 기획을 통해 실손보험이 유발하는 의료 시스템 왜곡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매일경제의 기획 이후 정부는 의료비 증가와 필수의료 기피 요인으로 지목된 실손보험에 대한 제도 개선을 공식화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는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이, 방송 부문에서는 MBC의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 기사가 결정됐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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