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 출시

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사진제공= 쿠쿠홈시스 ]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4월 들어 20도 중반이 넘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 등 계절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아이스 음료를 즐기기 위해 얼음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사용 및 관리가 편한 정수기가 주목받고 있지만 비교적 큰 부피로 설치의 부담이 크다.

이에 쿠쿠홈시스는 국내 최소 사이즈를 자랑하면서도 넉넉한 제빙량을 갖춘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모델 가운데 가장 슬림한 사이즈인 가로 세로 각각 23cm, 48cm를 가져 1인 가구가 사는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의 협소한 주방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디자인 역시 수직선을 이용한 플루팅(Fluting) 패턴을 적용해 더욱 슬림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색상도 어스화이트 외에도 추가 색상을 다양하게 개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물받이도 기존 제품은 그릴 형태로 제작되어 물 때 제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제품에는 경사진 면을 적용한 일자형 물받이를 적용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얼음부터 100°C 끓인 물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12분대의 쾌속 제빙 기능을 탑재했으며, 하루에 약 600알의 얼음을 생산해 50잔 이상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개선된 인버터를 탑재해 제빙 소음을 기존 쿠쿠홈시스 제품 대비 12% 낮췄다.

끓인 물 역시 최고 100°C부터 컵라면에 적합한 80°C 등 상황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선택해 출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는 사각지대 없이 꼼꼼한 ‘안심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위생을 자랑한다.

직수 및 냉수관은 ‘인 앤 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전기분해 자동 살균이 이뤄져 물이 정수기로 들어와 컵에 담길 때까지 위생적인 관로를 통해 이동한다.

얼음을 보관하는 아이스룸은 매일 자외선으로 살균을 진행해 따로 관리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4시간에 한 번씩 유로를 비우는 자동 유로 비움 기능을 탑재해 보다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또한 얼음 토출구와 보일링 챔버 등을 쉽게 분리, 체결할 수 있어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다.

필터 관리의 편리성도 높였다.

수은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7종을 거를 수 있는 메탈 블록 2.0 필터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하는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제품 전면부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이 번거로운 방문 관리 대신 배송을 통해 필터를 받아본 후 손쉽게 정수기 셀프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는 소비자가 원하는 양의 온수를 정량에 맞게 출수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한 컵(250ml), 반 컵(120ml) 등 상황에 맞게 온수를 출수할 수 있으며, 특히 온수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커피믹스 모드(80~100ml)를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쿠쿠홈시스의 진보된 에너지 절전 기술인 ‘에너지 아이’ 기능을 탑재했다.

에너지 아이는 실내 밝기를 측정해 사용량이 적은 야간에는 불필요한 부가 기능을 끄고 히든 디스플레이로 전환하는 등 자동으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기능이다.

동시에 사용자가 출수구를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무드등이 점등돼 심미성과 편의성을 만족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집에서도 넉넉한 얼음을 즐기기 위해 얼음정수기를 들이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크기로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제로 100 슬림 끓인물 얼음정수기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슬림한 사이즈와 함께 신속한 제빙과 넉넉한 얼음 생산량으로 무장한 신제품을 통해 편리하게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