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어제(15일) 경북 의성군 산운생태공원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111개 농축협에 260억 원 규모의 농기계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인력중개를 통해 영농인력 235만 명을 지원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농협을 70곳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인건비와 영농자재비 상승,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호동 / 농협중앙회장
-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영농지원을 위해 농촌 인력중개센터 증설, 농촌일손돕기 추진, 외국인근로자 확대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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