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하루 100회 무료 전광판 광고 지원”…페퍼저축銀, 지역상생 눈길

소상공인 희망광고 참여 30일까지 모집

[사진 제공 =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성남시 소상공인 대상으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 광고 송출을 지원한다.

11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소상공인 희망광고’ 참여 사업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옥이 주요 오피스와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 인근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홍보가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유용한 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광고 게재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추후 광고 제작 가이드에 따라 이미지 또는 동영상 형태의 광고 소재를 페퍼저축은행으로 제출하면 된다.

희망광고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송출된다.

광고 한 개당 1일 100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소상공인 희망광고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자영업자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