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그룹과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리브랜딩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타미는 작년 5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증가한 '혼술족'과 적은 인원으로 음식과 술을 즐기는 새로운 외식 문화에 맞춰 열었다.

스키야키, 전골 등 일품요리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혼술 핫플레이스(핫플)'로 각광받았다.


BBQ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혼술 핫플'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현지 안주와 술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