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부담 낮춰 홍삼 대중화에 기여”...SG순우리인삼, 성장 비결은

◆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
최후자 SG순우리인삼 회장.
SG순우리인삼은 고려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SG순우리인삼은 홍삼이 비싼 제품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품임을 널리 알리고 홍삼의 대중화로 누구나 부담없이 복용하며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SG순우리인삼은 SG순우리인삼은 최상급 6년근 인삼 재배에서 시작해 홍삼 제조 공정, 유통·판매 시스템까지 완벽히 갖춰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실현을 최우선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G순우리인삼은 현재 소백산 줄기가 뻗어있는 청정지역 경북 풍기에서 대형 증삼기·건조기·건조 창고 등 최신 설비를 갖춘 1만9800㎡(약 6000평) 규모의 ‘영농조합법인 SG순우리인삼’을 운영하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G순우리인삼은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도 줄였다.


경북 풍기에서 생산하는 최고의 품질을 갖춘 명품 삼을 최고의 기술력과 자체 생산 시설로 제조한 한편,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소비자와 직거래함으로써 가격을 낮췄다.


연구와 개발에도 힘써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SG순우리인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적외선을 이용한 가정용 ‘최후자 적삼 제조기’ 개발에 성공했다.


그 동안 홍삼은 비싼 가격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식구가 많은 집에서는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후자 SG순우리인삼 회장은 이같은 상황에 주목했고, 일반 소비자 누구나 쉽게 명품 홍삼을 접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했다.

그 결과 가정용 최후자 적삼 제조기를 선보이게 됐다.


최후자 적삼 제조기는 원적외선을 이용한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받았다.

덕분에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홍삼액을 달여 먹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직접 홍삼액을 만들어 먹을 수 없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홍삼이 100% 함유된 ‘홍비체 홍삼정’ 역시 보급했다
SG순우리인삼은 이처럼 우수한 제품과 함께 바른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SG순우리인삼은 현재 ‘깨끗한 기업’, ‘정도(正道)를 걷는 기업’을 신조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기업, 정직하고 양심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 회장은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첫째도 정직, 둘째도 정직, 셋째도 정직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제품이 정확하고 정직하게 소개되는 것이 약속이며, 그것이 계속 정직하게 지켜지면 믿음이 생기고, 약속과 믿음이 쌓이게 되면 기업이 오랫동안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SG순우리인삼은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 제고 ▲인삼 수출 및 인삼 경작 농가 소득 증대 ▲국민건강 증진 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지체장애인과 주부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제공해 가정경제를 살리는 등 ‘인간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997년 IMF 당시 SG순우리인삼은 직장을 잃은 주부들, 어린 자녀들 둔 주부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게도 차별없는 고용정책을 펼치는 데 적극 앞장섰다.


‘1만 명 직장 찾아주기’는 사회적 약자들의 가게 살림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펼친 캠페인의 한 예다.


이러한 노력의 대가는 SG순우리인삼에게 돌아왔다.


1998년 4월 1명에 불과했던 판매원이 2017년에는 누적 판매원 6338명에 전국적인 판매망을 지닌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같은 해 중국 베이징 칭화대 과기원에서 열린 칭화대 인재 포럼에 참가해 IMF 당시 주부사원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인력의 잠재력을 최대화하여 성공을 이룬 노하우를 세계 석학들과 유수 컨설팅 업체들과 더불어 공유했다.

지금도 40~80대의 중장년층들이 판매원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얻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최 회장은 “CEO란 자기 몸을 태워서 주변을 밝게 비추는 촛불 같은 존재여야 한다.

앞으로도 소비자, 이웃과 함께하는 홍삼 전문기업으로 탄탄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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